정읍시 여성문화관 수강생 정미희씨, 김선덕씨, 백정옥씨가 제25회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에서 단체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배례법(바른 자세, 절하는 모습), 다례법(차 우리는 모습, 차 내는 모습, 차 마시는 모습), 걸음걸이, 표정, 의복상태 등의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김포다도박물관에서 열렸다.

예명원 박형숙 원장은 “생활 속 예의범절 실천을 위해 평소 예절과 다도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준비해온 결실”이라며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주시는 정읍시와 문화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김진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