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와 형지에스콰이아의 ‘영에이지’가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연출 배태섭, 극본 남선혜)’를 제작지원 한다.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표방하는 올리비아하슬러는 4050 여성 시청률이 높은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120부 전회차 자막바 노출 및 의상협찬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아모르파티’가 극과 극의 두 여자가 벌이는 치열한 승부와 절망의 순간을 그려내는 스토리인 만큼, 올리비아하슬러의 타깃고객인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크게 살 것으로 보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영에이지와 함께한 ‘아모르파티’ 제작지원을 기념해 일부 매장에서 올리비아하슬러의 주력 스타일에 어울리는 영에이지 슬립온, 샌들 등을 매치한 아모르파티 조닝을 제안한다.
오는 4월말부터 전국 올리비아하슬러 매장 30개점에서 영에이지 슬립온 2종 판매를 시작하며, 5월에는 여름 패션에 어울리는 영에이지 샌들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한편의 웰메이드 드라마가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리비아하슬러는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패션그룹형지 계열사 형지에스콰이아의 컴포트 캐주얼화 브랜드 영에이지도 ‘아모르파티’를 제작지원한다. 전 회차 자막바 노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컴포트 캐주얼화 외에도 스니커즈, 샌들 등 영에이지만의 디자인과 제품력을 배우협찬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배우 ‘최정윤’이 6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주목을 끈 ‘아모르파티’는 지난 12일 첫 방영 후 시청률이 꾸준이 상승하며 순항중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