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등 10개 분야
저소득층·장애인, 코로나19 실직·휴폐업자, 프리랜서 대상
저소득층·장애인, 코로나19 실직·휴폐업자, 프리랜서 대상
전북도가 취약계층과 휴폐업자,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인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6일 도에 따르면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은 공공일자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역 수요 인력과 환경정비, 재해예방 등 10개 유형 총55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채용인원은 백신접종 지원 832명, 생활방역 929명, 밀집지역 정비 321명 등 총 2833명이며, 사업은 이달부터 3~6개월의 단기 일자리로 제공된다.
근로 보수는 최저시급으로 계산되며, 백신지원 6개월, 생활방역 등은 3개월 단기 공공일자리다.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와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프리랜서 등이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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