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중국팬 21만 명과 인터넷 팬미팅을 가졌다.
최시원은 18일 한중일 합작영화 `묵공`의 중국어 더빙을 위해 비공식적으로 베이징을 방문했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의 요청으로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시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생중계 온라인 채팅 인터뷰 `시나채팅`에는 최시원에 대한 질문만 5만 건이 올라왔고 접속자 수도 21만 명이 넘었다.
시나닷컴의 한 관계자는 "최시원 단독으로도 이렇게 뜨거운 반응인데 슈퍼주니어 멤버 모두가 출연한다면 접속자수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중국 내에서 급상승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최시원은 23일부터 슈퍼주니어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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