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8일부터 효자1동(동장 박선이)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 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녀회와 지도자 협의회는 재활용품을 판매한 기금과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첫날 농가에서 700여포기가 넘는 배추를 구입해 동사무소 7개 자생단체에서 매일 30여명씩 봉사자들이 참여해 배추를 절이고 20일 김장김치를 담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70세대에 각각 10포기와 온정을 전달했다.
박선이 동장은 " 받는 분들께서 드시는 김치의 참맛은 사랑과 정성이라는 양념이 듬뿍 베어 맛이 더할 것이다"고 말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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