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간 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은화)와 진행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돼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양춘제 이사장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닌 인간중심, 조합원 중심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잘사는 신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경제 주최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전주파티마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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