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일반음식점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식중독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8일 도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식품안전의 날 주간'을 맞아 14개 시·군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는 14개 시·군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이 적힌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식품안전의 날이 가진 중요성을 알렸다.
주요 홍보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으로 △손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김정 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도민들에게 식중독예방의식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섭취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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