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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웅면 홍영자씨 해피홈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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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웅면 홍영자씨 해피홈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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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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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있는 “손에 손잡고 해피홈 운동” 해피 홈(Happy Home) 임실 청웅면 구고리 홍영자씨 입주식이 14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형진 임실군수권한대행과 한인수 도의원, 김기원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홍성언 해피홈본부장, 청웅면 주민 등이 참석해 나눔실천운동인 해피홈 입주를 축하하며 풍물놀이, 기증품 증정, 다과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입주식에 앞서 김형진 임실군수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만들어진 보금자리는 소외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돤다"며 "이번 해피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손에 손잡고 해피홈 운동”은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해피홈 운동본부에서 주관해 전북 도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동당 3,000만원을 지원해 자재비를 제외한 인력동원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집을 지어주는 사업이다. 
한편 그동안 임실군은 지난 2007년에 2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청웅면 홍영자씨와 신평면 조일훈씨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홍씨는 이날 입주식을 마쳤고 조씨는 이 달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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