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 완화로 공공실내수영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질안전성 조사에 나섰다.
도내 23개소 공공실내수영장에 대해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소독시설 점검 등 위생관리와 수영장 수질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한다는 계획이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질조사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위생관리가 소홀한 수영장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실시해 코로나19에도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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