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전북에서 수능을 치루는 수험생은 총 18,246명으로 재학생은 15,644명, 검정고시 및 재수생 등이 2,602명이다.
이 중 남학생은 9,544명 여학생은 8,702명이며, 전라고를 비롯한 50개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수험생은 11일(오늘) 오후 2시에 각 학교별로 예비소집을 실시하며, 수험생 유의사항을 전달 받고, 수험표를 수령하게 되며, 12일 오후 2시 이후에는 고사장을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으면 자신이 선택한 선택 영역이나 과목이 제대로 맞게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시험장과 시험실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일찍 나서는게 좋다. 1교시 시험은 8시 40분에 시작된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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