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는 20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진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이상철 연합회장(남성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및 진안군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많은 현장경험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남성의용소방대를 활성화 시킨 전해룡 제9대 연합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10대 이상철 대장의 연합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상철 회장은 20여년 넘게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군민을 위해 봉사해왔다.
제10대 이상철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 업무가 군민의 안전을 위한 희생과 봉사인 만큼 진안의용소방대 연합회를 보다 나은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의용소방대원분들은 항상 진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고,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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