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 유관기관, 재난관련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복지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안전관리현장 4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열리며 재난관리 분야에 ‘안전복지’라는 신개념을 도입한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의 기틀을 마련코다 2회째 열리고 있다.
이날 성기환 서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정지연 전주기전대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재난구호 자원봉사활동 체계 개선 방안’과 ‘대량환자의 구조와 응급처치’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도 소방본부는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각종 의견을 토대로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전북지역 재난발생과 예방체계 구축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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