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 경자청은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지역개발 프로젝트 투자설명회에서 SNC-Lavalin 등 해외기업 86개사를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들 해외기업은 새만금특별법이 제정되고 정부의 최대 관심 사업이라는 점에서 많은 질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희 청장은 “최근 세계적 금융위기가 한국경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며 “그러나 전북의 개발의지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믿고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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