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과 같이 치러진 진안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가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진안군수 전춘성 당선인은 15일 11시30분 현재 개표율이 99.98% 진행된 가운데 전 당선인은 1만7454표 중 8954표를 획득, 51.3%의 득표율을 보이며 진안군수로 확정됐다.
전춘성 당선인은 개표 초반 무소속 이충국 후보와 근소한 표차로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전 당선인은 “하루빨리 진안을 하나로 단결해 희망진안의 미래로 나아가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들의 지지와 공직 경험의 전문성을 살려 진안을 더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시에 진행된 전주 마 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같은 시각 현재 민생당 채영병 후보가 무소속 이수홍 후보에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군산 바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최창호, 나종대 후보가 득표율 43.96%, 34.35%를 각각 기록하며 1, 2위를 달리고 있다.
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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