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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방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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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방사업 시행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0.03.15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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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산림재해에 대한 물리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방사업 시행 및 관리에 총력을 기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164개소 중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토석류가 발생한 구역에 대해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 준설 및 안전점검 등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7개 읍·면에 160여 곳의 사방댐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4km, 산지사방사업 6개소를 시행할 계획이다. 사방댐 준설, 안전조치 등 정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신설되는 17개소에 대해서는 3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착공에 들어가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추경예산 수립 요청을 통해 민원이 접수된 재해 위험지역에 대해 추가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문민섭 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에 대한 위험성 또한 증가되고 있다”며 “우기 전 사방댐 안전점검 및 사업추진을 마무리하고 사방댐 설치와 중점관리를 통해 사방댐 기능의 최적화로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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