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5일 관내 주요관광명소인 병바위 및 할매바위 주변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자연암벽장중 전국 최고로 꼽히는 암벽등반 클라이밍의 명소인 할매바위는 봄철 주말
을 맞아 동호회 및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병바위 또한 세계가 인정한 지질명소
중의 하나다.
아산면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상권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직원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관광명소 환경정비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창군 이성수 아산면장은 “코로나 19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일자리사업 전체가 취소돼 청소공백이 발생한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청정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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