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1 02:46 (화)
임정엽 “일 안하는 국회의원, 세비 반드시 깎아야”
상태바
임정엽 “일 안하는 국회의원, 세비 반드시 깎아야”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3.03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정엽 완진무장 예비후보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넓히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3일 완주군 봉동읍 인근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들에게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눈높이에 국회의원들 스스로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법 추진 의지를 보인 임 예비후보가 내세운 사실상 2번째 공약으로 일 하지 않는 국회의원 세비를 깎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실제 미국과 독일은 의원이 특별한 사유 없이 회의에 결석할 경우 결석일수만큼 감액하고 있다. 프랑스 역시 상임위에 월 2회 불참 시 월 수당의 25%를 깎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법을 발의할 것”이라며 “국민과 지역민을 무서워하는 국회의원들이 많아져야 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