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는 LEET백분위 평균 50이상은 자격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대상자가 절반으로 감소했으나 4.33대1의 경쟁률을 보여 감소 우수인력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대는 ‘가’, ‘나’군으로 나눠 2단계 전형을 실시하는 전북대 로스쿨은 ‘가’군 일반전형에서 24명 모집정원에 205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 52명과 특별전형 4명 등 모두 56명을 선발하는 ‘나’군에서는, 일반전형 52명 정원에 420명이 지원해 가장 큰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전형에서는 4명 정원에 21명이 지원, 5.3대 1의 경쟁률로 적은 지원자가 몰릴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을 깨고 많은 이들이 특별전형에도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대는 이와 관련 입학지원 서류를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제출받으며, 1단계 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31일 오후 2시 전북대 홈페이지(www.chonbuk.ac.kr)를 통해 발표한다.한편 원광대는 가군 일반전형 30명 모집에 149명이 응시, 4,97대1, 나군 일반전형은 25명 모집에 101명이 응시 4.04대1, 나군 특별전형은 5명 모집에 10명이 응시,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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