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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빙상경기장, 17일부터 일주일 간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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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빙상경기장, 17일부터 일주일 간 휴장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0.02.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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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빙상경기장이 환경개선공사로 인해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휴장한다. 3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에 따르면 빙상경기장은 지상·지하 링크 냉매 배관 교체, 지하 링크 조명 교체, 빙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 기간 운영을 중단한다.

공단은 전라북도 대표선수들의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제101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열리는 기간을 휴장 기간으로 정했다. 빙상경기장은 19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최를 목적으로 지어진 노후 시설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개선공사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총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링크장 빙면과 대시보드, 조명 등을 전면 교체하고 지붕 누수 및 방수 등에 관한 보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상 링크장은 현재 공사로 인해 휴장 중이다. 국제경기 규격에 맞게 정빙기와 음향시설도 교체한다.

전성환 이사장은 “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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