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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재래시장 현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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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재래시장 현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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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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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진안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대화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설계 단계인 장옥 재건축 모델(안)을 결정을 위한 수순으로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코자 지난 10일 진안군민자치센타 3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장옥과 같은 개방형 구조로 장옥을 재배치하자는 등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용역사와 여러 다수 상인의견 또한 현대의 시장은 재래시장의 기능을 살린 마트형으로 소비자 중심의 편리와 쾌적함을 바탕으로 온·냉방이 되고 마트, 농특산물, 음식점 등을 충분이 보강 입점시켜 시장안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모두 제공 받을 수 있는 모델이 되어야 한다 의견 이였다.
군은 그 동안 현대화 서업추진을 위하여 2006년부터 사업추진에 필요한 시장활성화사업컨설팅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예산을 확보하고 투융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의결 등을 완료했다.
올해는 시장활성화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지난 6월 사업계획에 대한 시장경영지원센터 자문위원 심의의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지금은 영업의 휴업등에 관한 손실보상을 85%가량 완료했다
진안군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진안시장을 살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적의 안을 마련하는 데 조금 더 고민하여 후회없는 대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군에서는 시장 장옥모델(안)을 9월까지 결정하고 11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12월에 사업 발주하여 2009년 가을까지 장옥 완공을 목표로 시장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대화 사업이 지역삶의 중심이 되고 군민경제가 활력을 찾기 위해선상인 서로간의 지나친 이기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단초를 훼손하는 누를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군과 상인이 하나된 마음의 참여와 협력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야 대형할인점 및 유통변화에 대응하고 변화된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침체되고 위축된 지금의 시장을 다시금 지역경제 유통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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