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남궁 옥)는 28일 자매결연 마을인 진안 금지마을(이장 김양수)을 찾아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이동검진버스로 금지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기본진료(혈압, 혈액, 소변, 간기능, 당뇨, 갑상선 등), 복부초음파, 심전도, 흉부X-선, 암검사, 처방전 발행 등 약 70여개 항목의 종합 건강검진이 무료로 이뤄졌다.
남궁 옥 본부장은 "앞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 소득증대를 위해 특산물 직거래, 일손 돕기 및 농촌 체험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