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전주지청(청장 최재구)은 26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과 합동으로 추락?협착?전도 등 3대 다발재해 예방을 위해 전주지역 건설업/제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총 80여명의 지역 건설업/제조업 사업주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3대 다발재해 발생 현황과 건설업/제조업 3대 다발재해 예방 대책 등 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2008년도 상반기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북지역 산업재해자는 총 1,773명으로 이중 협착/전도/추락재해자는 전체의 48.51%인 860명을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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