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북도교육청사서협의회 주관으로 약 40여명의 사서직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장안문화예술촌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사서직 공무원 연찬회를 가졌다.
‘행복한 도서관, 사서가 함께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규선 교육위원과 이진경 사서사무관(인천 중앙도서관), 백광흠 전북교육정보과학원 교육정보관리실장 등을 초청강연에 이어 도내 사서직 공무원 학습동아리인 ‘빛뜨란’과 ‘북드림’의 연구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분과별로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에 대한 주제를 정해 토론회를 개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도 교육청은 이번 연찬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대해 타당성 검토, 현장에서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구 도 교육청 평색직업교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서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서 여러분의 화합으로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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