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CNT분야를 미래산업으로 구상하고 있는 H사를 방문해 고위 임원진과 면담을 가졌다.
H사는 CNT분야 사업진출을 위해 최근 CNT 생산업체인 I사를 인수,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재 인천 부평에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CNT와 응용제품 양산을 위해 3~4만평 가량의 공장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이전부지를 물색 중인 상황이다.
초기 이전투자 규모는 300~400억원 가량으로 예상되며 오는 2015년 1000억원과 이후 5000억원 규모의 점진적인 투자가 점쳐지고 있다.
도는 전북에서 탄소벨리조성사업이 추진 중이고 나노집적센터와 KIST 전북분원 설립 등을 중점 홍보했으며 H사에서도 투자입지 여건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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