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는 30일 전주시 완산동 싸전다리 인근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을 가졌다.
이날 지사는 다리주변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통행 방법 과 버스승하차 안내, 차내 안전사고 방지 요령 등을 교육 했으며 간단한 음료와 간식 등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비율과 비례해 교통사고율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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