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북도당에 따르면 사무처장을 비롯해 당직자 공모를 29일로 마감한뒤 면접을 거쳐 다음주까지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현재 사무처장에 공모한 인사는 모두 5명으로 김병석 전도의원, 임근상 전 강봉균의원 보좌관, 임병용 전 민주당 도당부위원장, 최진호 전도의원, 최형재 전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등이다.
중앙당은 공모기간이 끝나면 공모인사를 대상으로 곧바로 면접절차를 거쳐 다음주 중에 도당 사무처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이어 정책실장과 총무국장, 민원국장 등 후속인사를 대대적으로 단행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원자격 심사위원장, 도당윤리위원장, 대변인, 부대변인도 새로 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 청년, 직능, 노인, 장애인, 지방자치, 교육연수, 새만금, 중소기업, 요식업, 생활체육등 각급 특별위원장과 위원장을 보좌할 사무국장을 각 1명씩 선임할 계획이다.
사무처장을 제외하고 도당위원장이 임명하는 30명의 당직에 공모한 인사는 현재까지 54명으로 나타났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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