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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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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
  • 양규진
  • 승인 2006.07.04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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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부의장 선출 예정
제23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5일 개회한다.
전주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개원식을 갖고 1차 본회의를 통해 제8대 전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젠 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전주시의회 개원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이튿날인 6일에는 2차 본회의를 갖고 운영,행정,사회문화,도시건설위원회 등 4개의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4일 전주시의회 열린우리당 소속 정우성,김종철,박현규 의원과 민주당 최찬욱,최주만 의원등은 오후 2시부터 의장과 부의장,상임위원장직 배분에 대해 내부협의를 벌였다.
이들 의원들은 5일 정상적으로 등원해 의장은 정우성 의원을 부의장은 최찬욱(민주당)의원을 선출키로 조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당초 민주당이 요구한 4개의 상임위원장 중 2석 배정에 대해 사회문화위원회를 가칭문화경제위원회와 보건환경위원회로 분리해 1석을 배정키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민주노동당 소속 양용모 시의원 등 3명의 시의원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의회 의회직 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민주노동당 시의회 의원단은 "제8대 시의회가 첫출발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다"며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나눠먹기식 밀실거래를 중단하고 최소한 민주성이 보장되는 의회직 선출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비민주적 의회직 선출방식을 폐지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의회직 선출방식을 제도화하는데 전주시의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민주노동당 전주시의회 의원단은 5일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강력히 촉구하고 의장,부의장 선출 투표에 참여하지만 기권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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