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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수해예방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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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수해예방 자원봉사
  • 全民
  • 승인 2008.07.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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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잇따른 재난예방 활동이 지역재난을 막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금과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설기호)과 적성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영만)에서는 지난 4일과 7일 각각 수해예방을 위해 방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50여명의 금과면 자율방재단원들은 각자 챙겨온 기계톱과 낫을 들고 5시간동안 하천 정비가 필요한 동전, 매우, 이목마을 세 곳으로 나뉘어 하천 유수에 지장을 초래하는 하천 수목을 제거하는데 힘을 쏟았다.
  설기호 금과면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의 재난은 그 지역 주민들의 책임이 크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만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만큼 단원들과 지역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7일에는 43명으로 구성된 적성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영만)에서 적성 마계천 하상정리와 수목제거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마철을 맞아 각종 재난우려가 높은 요즘 지역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앞장서는 자율방재단의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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