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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육쪽마늘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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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육쪽마늘 수확 한창
  • 전민일보
  • 승인 2008.06.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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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와 맛이 좋아 주문 판매되고 있는 전북 무주군 육쪽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무주군 무주읍 유속마을에서 적상면 괴목, 치목마을로 이어지는 마늘 재배지에는 요즘 수확철을 맞아 재배 농민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주 마늘은 석회암 토지에서 재배돼 단단하고 맛과 향이 좋아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구입할 수 없을 만큼 인기다.
이 일대에서는 20여㏊에서 매년 7만접 정도의 마늘을 수확하고 있으며 1접당 1만5천-2만원까지 팔리고 있다.
농민 김모(62.무주읍)씨는 "생육기인 봄에 비가 많이 내려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고 수확량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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