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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한일장신대 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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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한일장신대 양궁
  • 김봉환
  • 승인 2008.06.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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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양궁단(단장 김윤배) 오진혁(27)선수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원주 양궁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6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 30m 경기에서 35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예선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장진호(24) 선수도 50m에서 1위를 차지해 예선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송승현(30세) 선수는 90m 경기에서 322점을 쏴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하림 남교현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양궁부 정희경(21·인문사회과학부 3학년) 과 윤영준 선수(20·인문사회과학부 2학년)가 사상 처음으로 개인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남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30m 싱글라운드에서 정희경은356점으로 1위를, 후배 윤영준도 50m 에서  341점으로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희경은 전날 열린 7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주)하림소속 선수들은 한일장신대 출신들이 많고 현재 오진혁선수는 한일장신대 인문사회과학부 2학년이고 90m 경기에서 322점을 쏴 동메달을 차지한 송승현은 (30세) 사회복지학부 3학년에 재학중이다. 또한 한일장신대 소속에서 올해 졸업과 동시에 (주)하림으로 옮긴 장진호(24) 선수도 이 학교 졸업생이다.
하림 남교현감독은 한일장신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선수숙소인 아파트와 차량을 사비로 마련,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한 것으로 나타나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이 대회는 19일~20일까지 개인전 본선경기가, 21일에는 단체전 경기가 열린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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