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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건설업장 안전불감증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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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건설업장 안전불감증여전.
  • 김보경
  • 승인 2008.03.25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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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속에 도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노동부 전주지청은 지난 18일부터 26일간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과 함께 공사현장 25곳에 대해 해빙기 안점점검을 벌여 총 10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추락예방조치 미실시가 28건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고 도괴·붕괴 예방조치 21건과 감전예방조치 17건, 낙하예방조치 9건, 기타 순이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점검에서 사용중지 2건과 시정지시 106건의 행정처분을 내려졌다.
순창군 모 건설현장의 경우 시공 중인 도로확장공사 현장에서 흙막이 하부에 토류 관을 설치하지 않고 지하차도 암사면 낙석 방지조치를 하지 않아는 등 총 8건의 위반사항이 지적됐다.
최재구 지청장은 도내 대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노사자율재해예방프로그램을 통한 자율적인 현장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있다“며 ”매월건설현장등에 직접 나가 관찰하는 패트롤 점검과 규모별 차등 관리제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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