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바르네타 쐐기골 G조 판세 바꿨다
상태바
바르네타 쐐기골 G조 판세 바꿨다
  • 김민수
  • 승인 2006.06.20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감 안겨

 18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스위스와 토고 경기 후반 43분에 터진 스위스 트란퀼로 바르네타의 두번째 골이 G조의 판세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스위스는 이 골로 골득실차에서 한국을 제치고 G조 선두로 나섰으며 23일 한국과의 남은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가 스위스의 1-0 승리로 끝났을 경우 스위스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한국은 바르네타의 쐐기골로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경기가 1-0으로 끝날 경우 남은 한국과의 경기에서 스위스가 큰 부담을 안게 된다는 점을 알고 있는 스위스의 쾨비 쿤 감독은 후반 15분을 남기고 마르코 슈트렐러와 마우로 루스트리넬리 등 2명의 공격수를 잇달아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으며 이것이 적중해 루스트리넬리의 패스를 받은 바르네타가 쐐기골을 멋지게 성공시킴으로써 G조의 판세를 완전히 뒤흔들어버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