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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전/의경 없는 날 체험과 문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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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전/의경 없는 날 체험과 문화활동
  • 전민일보
  • 승인 2008.01.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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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서장 방춘원)에서는 16일 향후 전.의경 없는 경찰서 운영 체험 및 전/의경 문화활동을 가졌다.
전경요원이 전담하는 경찰서 정문에는 경찰관이 앉아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을 안내하였고 전경이 출동하였던 경찰서 112타격대요원은 경찰관이 구성되어 출동훈련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전경요원 20여명은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의 본사인 선운사등 관람하고 선운산 등반과 명승지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통하여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과 딱딱한 내무생활에서의 답답함을 훌훌 털어버리고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문 안내근무에 참여한 서성범 경장은 "앞으로 전경이 없어지면 이러한 안내 근무 등을 경찰관들이 해야 할일을 몸소 체험하므로 서 전경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고
문화활동에 참여한 상경 이광렬은 "서장님께서 전?의경들에게 많은 관심으로 이러한 기회를 주어 대원들이 사기가 진작되고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고창경찰서에서는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전?의경 없는 날을 지정하여 행사를 가짐으로서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경찰관들의 전/의경업무 체험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부응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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