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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시정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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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시정질의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9.11.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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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가운데 2019 주요업무 결산보고에서 의원들이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을 제시했다.

▶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 : 동파계량기 교체 시 수요자에게 일부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동파 사전예방 등의 책임의식을 갖게 하기 바라며, 읍·면·동 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단위로 동파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충영 의원 : 요즘 민간자본 보조사업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혈세를 지원받는 단체들이 보조금을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까다롭고 엄격한 신청요건의 틀을 만들도록 고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경숙 의원 : 한의약 생리통 예방 건강교실은 생리통이 심한 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이므로 많은 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연식 의원 : 익산시가 청렴도 3등급을 계속 유지하고 있을 뿐 큰 변화가 없는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렴도 2등급 진입을 위하여 청렴도 향상방안 강구에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오임선 의원 : 아동비만 예방관리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올해 2개교에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호응이 좋았다고 들었는데 내년에는 좀 더 확대하여 실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상욱 의원 : 정착금 지원 등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며 영농정착지원에 노력하고 있는데, 청년농업인의 입장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청년들이 농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경진 의원 :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직원 민원응대 태도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데, 지속적인 교육과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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