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3일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김제시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박람회로 전시면적이 33%증가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45개 업체가 증가된 238개 업체로, 392개 기종의 농기계 및 농자재가 종합적으로 전시한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부대행사로 4차 산업 및 스마트팜 관련 사업 육성 및 수출전략 등을 논의하는 농기계 학술심포지엄, 시설원예분야 정밀농업과 정책방향 세미나, 농업기계 교육훈련 안전 모니터링 협의회 개최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의 학술 행사를도 병행해 개최한다.
또한 농업기계박람회를 위해 김제시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김제시 관광 홍보관과 중소기업 및 기업 유치 홍보관,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매관, 귀농귀촌 홍보관 등도 운영해 김제시를 홍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전 부시장은 “김제농업기계 박람회를 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인 김제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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