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음식물쓰레기 반입 저지에 나선 동산동 주민 대표들과 2일 긴급 간담회를 갖고 3일부터 정상적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사태가 해결됐다.
익산시는 동산동 주민들의 음식물처리장 이전 요구에 대해서는 시의회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장기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현 시설은 전문기관의 철저한 자문과 검토를 거쳐 악취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동산동 주민들과 배출 자제 및 감량에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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