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투표가 13일과 14일 도내 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전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군선관위가 설치한 23곳에서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할 유권자는 선관위에서 발송한 우편투표봉투에 부재자 투표소 투표자로 기재한 사람으로 안내문에 따라 인근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할때에는 발송용봉투와 투표용지, 본인임을 증명할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중 하나)을 가지고 가야한다.
한편 부재자 투표소는 다음과 같다.
▲전주시완산구=완산구 선관위, 전주교도소, 참사랑낙원 ▲전주시 덕진구=덕진구선관위 제1, 제2투표소 ▲군산시=시선관위, 군산교도소 ▲익산시=시선관위 제1, 제2투표소 ▲정읍시=시선관위, 경읍경찰서 ▲남원시=시선관위, 남원경찰서 ▲김제시=시선관위, 미래병원 ▲완주군=군선관위 ▲진안군=군선관위 ▲무주군=군선관위 ▲장수군=군선관위 ▲임실군=군선관위 ▲순창군=군선관위 ▲고창군=군선관위 ▲부안군=군선관위.
도선관위는 12일과 14일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종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