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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소속 전북 국회의원, 전북도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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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소속 전북 국회의원, 전북도와 간담회 가져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8.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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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확보에 정당 차원을 넘어 ‘공조’키로
▲ 국회 예결위 소속 전북 국회의원, 전북도와 간담회 모습

국회 예결위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이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만반의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전북 국회의원 4명은 29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국가예산 확보에 따른 시급한 주요사업과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 또한 이와 함께 예결위 차원에서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 의원들은 ”새만금 신항만 접안시설(1단계) 축조의 경우, 내부개발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를 위해 2025년까지 2개 선석 공급이 절대적이라는 점에서 공감하며, 전북도의 요구액 76억원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밖의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특히, 소속위원회별 전북예산 항목을 챙기고(안호영), 전북예산의 목표액에 따른 큰 틀을 만들며(정운천),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등 사업별 자료를 분석하고(김광수),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이용호) 등을 논의했다. 김광수 의원은 원할한 예산협의를 위해 전북예산 상황실을 국회 내 운영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예결위 소속 의원들과 전북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북발전을 위해 국가예산이 중요한 만큼, 철저한 공조 하에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액(7조328억) 이상을 확보하겠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2020년 국가예산으로 1088건, 7조5,426억원(추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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