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20~27일까지 고용노동부 산하 전주와 익산, 군산지청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 시행에 따른 전북지역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근로자 50인 이상 299인 이하 사업장에 대한 노동시간 단축 제도의 원활한 현장 안착과 지역 사업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전북지역 관할 고용노동청은 노동시간 52시간 단축 시행 등 개정된 근로기준법, 고용장려금 등 사업주 지원제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등을 소개한다.
전북중기청은 정책자금 지원 등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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