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동장 송해숙)이 11일 삼복더위를 맞아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함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 날 어르신들은“우리가 하는 일이 비록 큰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챙겨주니 더욱더 자부심을 가지고 일자리에 참여 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송해숙 요촌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내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주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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