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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사건사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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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사건사고종합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07.08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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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레저보트 기관고장으로 표류 잇따라

여름철을 맞아 수상레저 기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11분께 군산항 북방파제 서쪽 5㎞ 해상에서 3명이 탄 요트 A 호가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
A 호는 부안 격포항을 출항해 충남 홍원항으로 가던 중이었으며,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7분께에는 군산시 옥도면 계도 남쪽 1㎞ 해상에서 고무보트 B 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해 사고 50분 만인 11시 57분께 고무보트를 인근 신치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김도훈 군산해경 해양안전과장은 "레저기구 사고는 대부분 정비와 관리 소홀, 운항자의 부주의로 일어난다"며 "출항에 앞서 엔진과 항해 장비 등을 반드시 점검하고, 사고가 나면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pc방서 지갑 훔친 40대

전주완산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8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PC방 화장실에서 피해자가 놓고 간 지갑과 지갑 안에 든 현금 12만원을 훔친 혐의다.

익산서 아파트 침입해 화장품 훔친 50대

익산경찰서는 8일 침입절도 혐의로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0일 오후 2시께 익산시 한 아파트에 침입해 시가 1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훔친 혐의다.

완주서 택배 배달원이 배달 위해 보관해둔 택배 훔친 70대

완주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A(7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1시 5분께 완주군 한 노상에서 택배 배달원이 잠시 놓아둔 시가 50만원 상당의 택배 박스를 훔친 혐의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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