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정보과학원이 23일 전주시내 초·중학교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 발명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교육정보과학원 1층 영화관에서 있을 ‘학부모 발명교육’에는 한국여성 발명협회 한미영(한국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 부회장) 회장이 ‘여성발명 왜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또한 서울 아주중 박인수 교사(한국영재교육연구회 사무국장)의 ‘창의성 및 발명기법’에 관한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노권엄 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발명영재반과 발명기초반을 내년에는 더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발명이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 발명의 생활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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