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북 사이버독후감대회 시상식이 23일 오후 3시 전북교육정보과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북DLS 홈페이지(http://dls.jbedunet.com)를 통해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초등 저학년 3505명, 초등고학년 5429명, 중학생 1461명, 고등학생 750명 등 모두 1만114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원중앙초(초등부) △익산어양중(중학부) △이리남성여고(고교부) 등이 학교단체상으로 최우수상인 교육감상을 받는다.
개인상 부문에서의 대상인 교육감상은 △이정아(남관초·초등저학년부) △군산신흥초(군산신흥초·초등고학년부) △김지인(전주기전중·중학부) △강지선(전주근영여고·고교부) 학생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성적이 우수한 56명 등 모두 60명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노권엄 원장은 “우수한 작품이 많았는데 시상인원이 한정돼 많은 학생들에게 상을 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앞으로 독후감 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도서관을 활성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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