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채움공제, 신한은행에서 가입 가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4월 8일(월) 서울 중구에 소재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 청년취업 및 장기재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 안효열 신한은행 개인그룹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내일채움공제 홍보 및 가입유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 및 가입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월 9일(화)부터 신한은행 700여개 영업점에서 내일채움공제 가입이 가능해 짐에 따라 고객의 접근성,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8월부터 시작한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가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천만 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정책적 공제사업이다. 3월말 기준 1만 6천개 기업, 4만명이 가입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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