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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직원특강으로 도시재생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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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직원특강으로 도시재생 본격 시동
  • 손충호 기자
  • 승인 2019.02.0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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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공무원 등 200여명 도시재생 직원역량 강화 교육
 순창군은 최근 도시재생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간부 및 계장급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단순 주거정비 사업이 아닌 쇠퇴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혁신 사업으로 순창군이 역점을 두고 있는 핵심사업 중 하나다.
 이번 특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여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남룡 박사는 현재 양산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도시재생분야의 현장실무와 이론을 겸비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 강사로 출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순창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전략계획과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군민 공청회와 군의회 의견청취, 전북도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20년에 있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의 최종선정을 위해 지역주민과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도시재생이다”면서 “부서별 소통을 강화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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