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접수가 12일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접수는 11월 14일까지 이며, 11월 16일 관련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심사를 실시, 일반관광 상품 및 창작아이디어 상품에 대한 대상 1점, 일반관광 상품과 창작아이디어 상품 각 부분에 대한 금?은?동상 각 1점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반딧불이’와 ‘태권도’가 무주군의 대표 이미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회 무주군 관광기념품 공모 대상은 무주군을 상징할 수 있는 것으로 반딧불이와 태권도를 형상화한 민속공예품과 공산품, 그리고 무주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등이다.
공모분야는 일반관광 상품과 창작아이디어 상품으로 일반관광 상품은 제품과 포장, 안내문 등을 모두 갖춘 완제품으로 접수해야 한다.
제1회 무주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신청서 및 작품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시행 및 절차 일정 등은 현재 무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 문의는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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