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와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가 12일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통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IHD)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석 산학협력단장과 윤여창 정보보안학과 교수 및 재학생을 비롯해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 이재찬 원장과 손병철 과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IHD와 정보보안학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정보통신기술 교육 활성화 및 IT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 △국가공인 인터넷정보관리사, 리눅스마스터 등 정보통신기술자격(IHD·CP) 검정을 통한 교육생들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학습능력 제고 등이다.
서동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날 협약 체결에 대해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확보를 위해 우석대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제29조’에 의해 설립된 정보통신부 산하 법정단체로 자격검정, 인재교육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한 IT인재 육성으로 I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된 정보통신 전문 인력 양성기관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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