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지난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선수와 지도자, 성적 우수학교에 대해 시상한다.
13일 오후 3시 도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최규호 교육감은 사이클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전라고 이으뜸을 비롯한 입상 선수와 체육전문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성적 우수학교에 대해서도 학교 포상금을 수여한다.
최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선수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지도자를 격려하고,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더 많은 꿈나무를 발굴·육성해 전북의 명예를 높이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줄 것으로 당부할 예정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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