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지부장 박충주)는 지난 9일 대강당에서 농촌사랑의 확산과 도농교류를 통한 농외소득증대를 위해 마을개발 현장교육과 농협 이동상담실을 실시했다.
마을 주민과 직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농촌사랑지도자교육원 조완규 교수의 “농촌의 가치창조”라는 특강으로 농산물 품질높이기, 친환경농업 마을개발 등에 대한 강의를 벌였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변호사와 한국소비자보호원 교수들의 농업인들의 법률문제 상담,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각종 생활상담을 실시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충주 지부장은 "바쁜 농업인들에게 현장방문교육을 통해 편의를 증대하는 한편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수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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