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종합사회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농촌 건강복지 프로그램 ‘행복반올림’을 백산면 대죽・수성・대산마을 등 3개 마을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은 대산마을, 목요일은 수성마을, 금요일은 대죽마을 등 매월 9회 가량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체크, 공동식사, 귀반사, 노래교실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백산보건지소, 대수보건지소,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5월까지 농한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춘섭 부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농촌지역 사회복지와 의료 사각지대의 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는 다양한 서비스로 마을 구성원 및 마을간 유기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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